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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칫집(요2:11), 장삿집(눅7:12), 바다 위(마 14:25), 들판(눅9:10)

안방(막2:4), 연못가(요5:2), 산위(마17:2), 해변(요21:6), 성전(마21:14), 무덤(요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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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바로 성경에 나온 기적의 현장들입니다. 그러나 현장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이곳에 예수님이 계셨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기적의 무대는 세상이고, 기적의 연출자는 하나님이시고, 기적의 주역은 예수님이심을 깨닫는 현장이었다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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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기적을 믿으십니까? 믿는다면 어떤 기적을 믿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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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이 경험한 홍해의 기적은 절대 믿을 수 없다는 선생님께 바이올라 왈덴은 이런 말을 했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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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홍해가 당신 앞을 가로막고 있고, 왼쪽에는 산이요 오른쪽에는 광야가 있으며, 뒤에서는 애굽 군인들이 말을 타고 쫓아온다면, 하나님을 찬양하기 시작하라. 왜냐하면 그 상황은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기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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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 무엇입니까? 저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찌 보면 어떤 논리와 변증으로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것은 극히 일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해가 안 가고 도저히 초등 학문으로 못 믿을 것 같은데…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마음의 고집을 내려놓았을 때 주님을 만났던 경험들… 그것이 기적이지요. 아마 여러분들도 이해가 가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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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예레미야 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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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이 아니라 하나님

사역이 아니라 예배

환호성이 아니라 침묵

넓음이 아니라 깊음

열매가 아니라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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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여러분이 이것들에 집중하고 있다면 기적의 길에 서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고독한 시간을 보내며 기적을 체험합니다. 성령을 통하여 주님이 만나주시는 경험을 원하고 바라십시오. 그 사람에게 기적을 선물로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