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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편 51편1절 2020-11-30 09:04:19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11

한 가장이 있었습니다. 침묵의 장기인 간에 건강검진 중 초기암이 발견되었습니다. 충격도 잠시, 암 수술을 해야 하는데 복강경으로 해야 할지, 아니면 개복수술을 해야 할지 전문가 의사선생님을 찾아갔는데 답이 다르더랍니다. 복강경은 회복은 빠르지만 확실한 결과를 장담할 수 없고, 개복을 하면 나의 상황은 정확히 알 수 있지만 수술 후 후유증과 몸의 회복이 너무나 더딘 단점이 있었습니다.

간암에서 확실하게 벗어나고픈데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그 상황, 그분은 너무나 어려운 결정을 해야 했다고 합니다. 그때 이런 생각이 들었데요.

[아….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구나]

한 권사님이 있었습니다. 무릎이 많이 안 좋아 밤에 잠을 못 잘 정도였다고 합니다. 약을 먹고 치료를 받아도 차도가 없는 거예요.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는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일단 수술을 해보는 게 어떠냐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수술을 결심해야 하는 그 순간 예전에 발목 수술을 받았던 때가 생각이 나셨데요. 너무나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서 그냥 침 치료를 받아보아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런데 남편 장로님이 그러셨데요.

“그러다가 병을 키우는 것 아닌가? 힘들어도 의사 말을 듣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고요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뭐가 가장 좋은 결정일까요? 그때 권사님의 이렇게 생각하셨데요.

[아….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구나]

두 사람의 결과가 궁금하시죠? 두 분 다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을 잘하고 계십니다.

매 순간 쉬운 결정만 있다면 우리 인생은 참 쉬울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이야기보다 갈팡질팡하게 만드는 일들이 우리에겐 정말 많습니다. 어디로 가야하는지? 어떻게 가야하는지? 얼만큼 가야하는지? 참 어렵습니다. 그러기에 성도에겐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그러기에 은혜를 구하는 기도 시간은 소중한 시간입니다.

시편 51:1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우린 얼마나 많이 주님의 은혜가 필요한 존재인지 모릅니다. 주님의 은혜와 긍휼은 늘 내 삶에 부어지고 있습니다. 내가 불순종하고 마음이 무디어져 있을 때에도 주님은 숨을 쉬게 하십니다. 특별히 아픔 중에 계신 분들에게 은혜의 말씀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오늘 아침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시편 41편 3절-4절

여호와께서 그를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 주시나이다 내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나를 고치소서 하였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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