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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은 행복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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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방산에 있던 송신소가 경기도 안산의 대부도로 이전을 해 그 헌당식이 있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이전 방산 송신소는 지역이 발전하면서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을 했었는데요. 사실 고민이 있었죠. 어디로 안테나를 이전 해야 북한에서 가장 잘 들리는 방송이 될까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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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좋으신 하나님은 대부도 부지를 허락해 주셨고요. 많은 이들이 100kw라는 고출력 방송은 해외 기관 허가 부분 등 지금 시대엔 이전이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함께 수고한 많은 스텝들이 헌신이 있었고요. 기도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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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라디오 블로거의 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FEBC 극동방송 방산송신소의 1188KHZ의 송신출력을 증강한 것일까?….극동방송이 새로운 송신소를 만든다는 소식을 본 적은 있지만 오늘처럼 방송이 잘 들린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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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송신소에서 전해지는 깨끗한 전파를 듣고 북한의 주민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헌당식은 오전 10시에 전국 생중계될 예정인데요. 우리도 이렇게 기념하고 싶은데, 북한의 성도님들은 훨씬 더 기뻐하시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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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부도 송신소 이전을 통한 깨끗한 복음 전파가, 고난의 계곡을 통과하고 있는 북한의 기독교인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소식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들의 마음에 예수 소망이 더 많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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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침방송 청취자분이 보내주신 시인데요. 북한의 방송 가족과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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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대부도 송신소에서 전해지는 AM1188로 천국 소망이 전해집니다. 오늘도 예수님이 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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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6: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