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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이 많은 권투선수

게으른 헬스 매니저

머리를 안 감는 미용사

손톱을 안 깎는 요리사

수영을 못하는 해군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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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해도 개념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그런데 비슷하게 개념 정리가 잘 안될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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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기도하지 않는 성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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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바운즈는 이렇게 말합니다.

[기도하는 척하기란 어렵지 않다. 점잖고 우아하게 기도하기도 어렵지 않다. 그러나 지옥이 엄청난 타격을 받기까지 기도하며, 두터운 철문이 열리기까지 기도하며, 산 같은 방해물이 사라지기까지 기도하며, 안개가 사라지고 구름이 걷히며 햇살이 비칠 때까지 진정으로 기도하기란 참으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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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는 [전도하지 않는 성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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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바쁘게 해내야 할 일은 보이는 데…

정작 내가 만나야 할 영혼은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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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걸어가야 할 길을 보이는데…

예수님을 전하는 사명의 길은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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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가족이 기도하지 않고, 전도하지 않는다? 그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이렇게 오프닝을 말하는 저도 물론 기도, 전도 안 하면 얼마나 아이러니할까요? 그런데 바쁘다 보면 정말 순간순간 기도하고 전도하는 데에 집중하지 못할 수 있음을 겸손히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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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찬양을 듣는데 마음이 감동이 되었습니다. 제목은 곁눈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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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땅을 밟았다가도 내일은 주님 뵐 수도 있죠

왜 미련하게 영원히 살 듯 진리를 떠나 왜 곁눈질하나

주님 앞에서 순결한 신부로 흠도 티도 없이 난 살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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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는 천국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곁눈질하지 말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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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cksqlwlR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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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니콜라스 크리스태키스교수와 제임스 파울러교수가 공저한 《행복은 전염된다》를 하나님께 드리며 ‘나의 행복이 이웃의 행복의 씨앗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