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레미야 17장10절 2019-09-19 18:1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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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bible |
작성자 | newborncross |
조회 | 107 |
경기도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거의 30년 만에 밝혀졌다고 합니다. 이미 수감돼 있는 50대 남성인데, 피해자 3명의 옷에서 나온 DNA와 이 남성의 DNA가 일치한 것이죠. 예전 영화 살인의 추억을 보면서 미제로 남은 이 사건 이 정말 안타까웠었는데, 결국 잡히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공소시효가 지나 처벌이 불가능한다 하지요. 용의자 남성은 다행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대신 저는 이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예레미야 17:10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하나님이 다 보고 계시고, 행실대로 보응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
말씀을 묵상하는데요. ‘그래, 악하면 악한 대로 분명 보응하신다’라는 생각과 동시에 이런 마음도 들었어요.
‘우리가 사랑하려고 심은 씨앗도, 반드시 보고 계신다.’
참고, 인내하고, 또 참고 인내하고… 다른 사람이 그건 모자란 것이라고, 요즘 누가 그렇게 바보처럼 덮어주고 사랑하냐며 핀잔을 주어도 하나님은 반드시 기억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성도는 예수님의 사랑의 진심을 알고, 그 사랑의 진심을 끝까지 전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의 진심을 하나님이 알고 계십니다. 다 보고 계십니다.
혹시나 오늘 화성연쇄살인사건이란 용어가 계속 등장할 때, 나만의 사랑인 내 사건은 어떤 것이 있는지, 여러분을 응원하는 주님이 생각 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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