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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로마서 12장3절 2017-07-19 09:49:29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225
“커피나 음료수는 가능하면 끝까지 다 드시면 좋겠어요…”
 
공공기관 미화원 분들의 간곡한 요청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시원한 음료수나 커피를 일회용 컵에 담아 들고 다니는 모습이 많이 눈에 띄는 요즘입니다.
그런데 이 빈 컵 치우는 일이 만만치가 않다고 하네요.
화단이나 지하철 승강장, 공원 벤치 등
곳곳에 쌓여 있는 1회용 빈 컵들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되는데요,
휴지통에 버린다고 해도, 음료가 남은 채로 버리면 처리가 더 어렵고, 액체상태가 아닌 얼음도 마찬가지라고 하네요. 금방 녹기 때문이죠.
모두가 더운 이 여름.
치우는 이의 수고를 조금만 생각한다면
그분들의 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
 
그러고 보면 남을 돕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그렇게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함께하는 공간에서는 지킬 것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죠.
이하루의 삶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맡겨진 자리에서 오늘 하루를 성실하게 살아내는 것 만으로도
누군가의 삶에 도전을 주고, 그 삶을 더 풍성하게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오늘이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말씀]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로마서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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