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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7장엔 엘리야와 사르밧 과부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합의 우상숭배로 인해 이스라엘에 비가 내리지 않는 흉년의 시기 하나님이 엘리야에게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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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 17장 9절-13절 ‘너는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러 있거라. 내가 그곳에 사는 한 과부에게 명령하여 너에게 먹을 것을 공급하도록 하였다.’ 그래서 그는 사르밧으로 갔는데… 한 과부가 나무를 줍고 있었다. 그때 엘리야는 그 과부를 불러 물 한 컵 갖다 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리고 ‘빵도 한 조각 갖다 주시오.’ 하고 그는 다시 부탁하였다. 그러자 그 과부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살아 계신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지만 나에게는 빵이 하나도 없습니다. 내가 가진 것이라고는 밀가루 한 움큼과 약간의 기름뿐입니다. 나는 나무를 조금 주워다가 내 아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으려고 합니다. 우리는 이것만 먹고 나면 굶어 죽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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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엘리야가 말합니다. ‘염려하지 말고 가서 먼저 그것으로 작은 빵 하나를 만들어 나에게 가져오시오. 그런 다음에 남은 것으로 당신과 당신의 아들을 위해 음식을 만드시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이 땅에 비를 내리시는 날까지 당신의 밀가루 통에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을 것이며 그 기름 병에 기름이 마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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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러분 사르밧 과부가 엘리야게서 이 말을 들었을 때에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아.. 정말.. 독하다… 하면서 하나님의 사람이 어찌 이럴 수 있나?’였을까요. 아니면 살아계신 하나님을 알기에 어떤 기대감이 들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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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목사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사르밧 과부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아들이 아닌 전혀 몰랐던 엘리야를 먼저 대접했습니다. 그리고 말씀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했을 것입니다.]

저는 오늘 아침에 여러분과 기대감에 은혜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기대감이 있으십니까? 구원받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천국에 대한 기대감, 하루를 허락하신 하나님에 대한 기대감… 이 아침 극동방송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는 것 자체가 여러분은 기대감을 가지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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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 소망하며, 이 땅에서 천국을 사는 사람들인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왕상 17장 16절에 분명 말씀이 등장합니다.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해 말씀하신 대로 그 통의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았고 그 병의 기름이 마르지 않았다
사르밧과부가 받은 복은 이것만이 아닙니다. 그의 아들이 갑자기 병들어 죽었습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 죽은 아들을 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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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 기대감을 가지고 삽니다.

​시편1편3절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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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일을 당해도, 기대감을 잃지 마십시오. 주님은 일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