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3장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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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데살로니가전서 3장9절 2019-11-26 08:34:55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44
여러분 퀴즈 문제 한번 내겠습니다. 두 가지 중에 고르세요~ 저하고 똑같이 나오신 분에겐 추첨해서 선물을 드릴게요^^ 짜장 vs 짬뽕 / 부먹 vs 찍먹 / 비냉 vs 물냉 / 여름 vs 겨울 ㅎㅎㅎ 해보시니 어떠세요? 이 게임의 제목이 텔레파시게임 / 이심전심게임 / 소울메이트게임으로 불리는데요. 또 누군가는 마통게임, 마음이 통하는 게임이라고 하더라고요. 마음이 통한다. ^^ 여러분 혹시 이렇게 마음이 통하는 사람이 있으십니까? 김종완 작가님은 마음이 통하는 사람에 대한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세상에는 말이 통하는 사람이 있고, 바라보는 관점이 통하는 사람이 있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도 따로 있다. 말도 관점도 모두 소중하지만, 때로 마음이 통하는 사람이 그립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에게는, 어떤 멋진 말과 근사한 관점도 필요하지 않으니까…… 그저 서로를 바라보는 그 순간, 아무 말도 없이 나누는 평화로운 대화와, 무엇도 바라보지 않고 서로를 응시하는 따뜻한 안도감이, 두 사람 사이에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섬을 만든다.] 성경에도 마음이 통한 많은 이들이 있지만, 빌레몬서에 적힌 사도바울이 고백이 인상 깊었습니다. 사도바울에겐 마음이 통하는 인물이 있었는데요. 바로 오네시모였습니다. 갇힌 자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 그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네게 그를 돌려보내노니 그는 내 심복이라. 빌레몬서 1:19-12 내 심복이라는 표현.. 심복은 마음 놓고 믿을 수 있는 부하를 의미하지요. 마음이 통하지 않고선 어찌 이렇게 표현하겠습니까? 동시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하나님과 마음이 통하는 사람일까?’ ‘어떻게 해야 마음이 통하게 될까?’ 하나님과 마음이 통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저는 오늘 아침 이렇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이다. 감사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사람이다. 데살로니가전서 3장 9절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로 하나님께 보답할까 감사하는 사람, 마음이 통하는 사람, 저를 포함해서요 오늘 우리 모두가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