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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편 29편4절,11절 2019-11-23 09:48:21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463
집 보일러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을 때가 있었습니다. 당시 보일러를 전혀 모르는 제가 고장 유무를 판단한 기준이 있었는데요. 바로 소리였습니다. 보일러를 틀면, 뭔가 점화가 되는 소리가 나면서… 웅 하고 소리가 나야 되잖아요. 약간 안 나는 것 같은 거예요. 당시에 얼마나 간절했는지 모릅니다. 웅하고 소리가 나는데요. 기분이 좋더라고요. 큰 소리로 외쳤죠!!^^
“여보 고장 안 났어” 
.
.
이틀 뒤에 보일러가 멈췄습니다~ 고장 난 것이었죠^^;; 
언젠가 큰 아이가 신생아 때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자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얼굴을 보는데, 숨을 안 쉬는 것 같은 거예요. 깜짝 놀라서 귀를 코에 가까이 대니, 아주 작은 숨소리가 들려왔을 때의 그 안도감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소리에 대한 작은 에피소드 있으시죠? 
사실 들을 수 있는 소리를 듣는 것도 복인데요. 누군가 말씀하시더라고요. 성도는 들을 수 없는 소리를 듣는 사람이라고요. 
지구가 도는 소리 / 달과 별이 움직이는 소리 / 계절이 오고 가는 소리 / 곡식이 익어가는 소리 /아이들이 한 뼘 자라는 소리 / 찢긴 상처에 새살이 올라오는 소리 등등 
우리가 듣지 못한 때에도, 우리를 위해 일하시고 있는 하나님의 소리를 듣는 사람이 성도라는 것이었습니다. 
시편 29:4,11 
4 여호와의 소리가 힘 있음이여 여호와의 소리가 위엄차도다….. 11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오늘 아침은 나를 더욱 힘 있게 하려 애쓰시는 하나님의 소리가 들려지면 좋겠습니다. 귀에 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소리를 마음으로 듣는 사람이 여러분입니다. 그 소리를 통해 꿈과 소망이 생기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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