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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한복음 15장13절-14절 2019-11-08 08:57:21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62
한 사람의 진정한 친구는 천 명의 적이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그 힘 이상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 -에센바흐-
 
친구는 나의 기쁨을 배로 하고 슬픔을 반으로 한다 -키케로-
 
요즈음 인맥을 이야기 할 때, 이런 질문 많이하죠? 
[당신의 SNS친구가 몇 명입니까? 팔로워가 몇명입니까?]
그럼 좀 다른 특별한 질문을 드립니다. 
[당신의 SOS친구는 몇 명입니까?]
SOS친구 좀 생소하시죠?(송옥석 친구가 아닙니다^^) 한 후배피디가 말하길 행사건, 섭외건 SOS 전화목록이 있다는 거에요~ 언제든 전화하면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분들을 의미했습니다^^
SNS 친구도 정말 소중합니다. 그러나 나에게 정말 SOS친구가 있다면.. 이것은 정말 복중의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말 할 수 없이 귀한 SOS친구를 방송을 통해 만나고 있구요~ (빈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드립니다.)
SOS 친구가 다 있으면 좋겠지만 혹시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절망하지 마십시오~ 분명히 한 분은 있습니다. 나의 가장 좋은 친구이자, 모든 형편과 처지를 알고, 힘든 외침을 귀담아 들으시는 가장 좋으신 분,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종과 친구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종은 품삯을 바라면서 억지로 일을 합니다. 그러나 친구는 자원하는 마음으로 일을 합니다. 종은 딱 그만큼만 일합니다. 주인도 종과는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친구는 다르죠. 친구 사이에는 비밀도 없고 친구를 위해서는 기꺼이 목숨을 버릴 수도 있습니다.우리를 ‘친구’라고 부르신 예수님은 목숨을 버리심으로 우리에게 가장 큰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요15:13-14] 
 
친구이야기를 하니~ 누가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우정도 산길과 같아서 서로 오고 가지 않으면 잡풀만 무성할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친구
세상 끝날까지 나와 함께 하는 친구
나의 상처입은 심령을 불쌍하게 여기시고 위로해 주시는 좋은 친구이신 예수님
그 예수님께 가는 길이 잘 정돈되어 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든 가고 싶은 길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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