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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편 126편6절 2020-02-25 09:37:40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87
고구려 연개소문 시절, 당태종은 20만 대군을 이끌고 내려옵니다. 당태종은 가는 곳마다 승리를 하지요. 당시 안시성은 고구려의 변방, 수세에 몰리고 있는 고구려에서도 승산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20만의 당나라 군대를 5000명으로 견뎌야 하는 긴장된 상황 속에서, 영화 속의 부하가 성주인 양만춘에게 묻습니다. 
[성주는 정말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다음엔 지금보다 더 무섭게 공격해 올 텐데 그래도 계속 싸울 겁니까?] 
[넌 이길 수 있을 때만 싸우나?]
늘 이길 수 있는 확률 높은 싸움에만 익숙해서인지 저는 그 대사가 가슴 깊게 다가왔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싸우고 있는 한 녀석이 있습니다. 바로 코로나 19입니다.
 
이것은 눈에 보이지도 않습니다. 이 바이러스가 어디에 어떻게 퍼져있는지 우리는 확진자로만 유추할 뿐 정확히는 모릅니다. 염분을 높이라는 권면,드라이기 바람을 쐬어라, 26도 이상 되면 바이러스가 죽는다라는 등의 많은 카톡의 글들이 오지만, 언제 이 사태가 끝날 줄 우리는 모릅니다. 저녁마다 울리는 삐~~하고 재난문자를 통해 들려오는 추가 확진자 소식을 들으며 두려움은 커져갑니다. 
이러는 와중에 한 말씀을 읽는데요. 참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말씀인데요.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여러분 잘 아시는 말씀이죠. 저는 이 뒷부분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편 126편 6절
저는 반드시란 표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도,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상황이어도,
언제 끝날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에서도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단을 거둔다… 반드시 거둡니다. 반드시 응답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분명 반드시의 약속을 해주십니다.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 잠 1:33]
우리는 물러서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우리는 무릎 꿇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우리는 항복이라는 걸 배우지 못했다!
역대하 20:9
만일 재앙이나 난리나 견책이나 전염병이나 기근이 우리에게 임하면 주의 이름이 이 성전에 있으니 우리가 이 성전 앞과 주 앞에 서서 이 환난 가운데에서 주께 부르짖은즉 들으시고 구원하시리라 하였나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실 것이고 교회를 보호하실 것입니다. 기도하면 반드시안정될 것입니다. 기도로 나아가는 돌파의 영성이 필요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눈물의 영성이 필요합니다. 내힘내십시오!!
대구극동방송에서 온 <기도제목>
1. 지금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들의 조속한 치료를 위해
2. 일상으로 하루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코로나 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3. 의료계에서 종사하는 의료진들의 영육의 강건함을 위해 
4. 사회 경제적 피해가 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5. 무엇보다 대구/경북지역에 거주하시는 성도님들께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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