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23장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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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욥기 23장10절 2017-07-26 09:08:01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94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병든 자를 고치시고 복음을 전하시던 어느 날, 하나님의 계명을 성실하게 지켰다고 자부하는 한 사람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예수님, 제가 무엇을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을까요?”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고, 그 후에 나를 따르라” 가진 게 별로 없었다면 괜찮았겠지만, 문제는 이 사람에게 재산이 너무 많았다는 겁니다. 결국 그 사람은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돌아갑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니까요, 그 말씀을 하실 당시 예수님의 마음이 기록되어 있더라구요.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막10:21) 예수님께서 그런 요구를 하신 이유. 바로, 그를 사랑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 하나님께서 나에게 ‘포기’를 요구하실 때, ‘곤란한 거 뻔히 아시면서 왜이러실까…’ 골탕을 먹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돌아보면 그 때의 그 포기가 나에게 더 좋은 것이었음을 나중에야 깨닫곤 하죠. 사랑의 이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포기도, 책망도, 연단도.. 나를 향한 ‘사랑’ 때문임을 오늘의 말씀을 통해 다시 한 번 기억하기 원합니다. [오늘의 말씀]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기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