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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린도전서 9장23절 2020-07-09 09:18:23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08
지독한 가난을 경험했던 남자가 있습니다. 술에 취에 한탄하는 인생 중에도 생활비를 벌기 위해 탄광으로 들어갔을 때 갱도가 무너지는 사고를 당합니다. 
얼마 남지 않는 산소 속에 탈출하기 위해 열심히 땅을 파던 그에게 그의 동료인 한 아저씨가 그에게 갑자기 질문한다. 
[자네 예수를 믿는가?]
뜬금없는 질문이 나오자 짜증을 내며 ‘예수를 알지만 믿지는 않아요!’라 대답하며 다시 땅을 팠다고 합니다. 그러자 아저씨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내 경험상 우리는 여기서 살아나지 못할지도 몰라. 천국과 지옥이 있다면 자넨 죽어서 어디로 갈 거라고 생각해? 지금도 늦지 않았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에 갈 수 있어. 어떻게 하겠나?’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예수님을 믿겠다고 이야기한 남자는 그 뒤 산소부족으로 기절하고 맙니다. 그가 병원에서 기적적으로 눈을 떴을 때, 예수님을 전한 동료 아저씨는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복음을 접한 뒤 나이 마흔에 선교사로 헌신한 이 남자는, 혈혈단신 케냐의 마사이 마을로 들어갑니다. 수많은 선교사들이 갔지만 죽거나 쫓겨나온 그곳, 그는 홀로 걸어가다 마사이족 전사들에게 붙잡혀 마을로 가게 됩니다. 그들이 이 남자를 포박한 채 뭐라 뭐라 말을 했지만 알아들을 수 없었던 그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그대로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예스, 노, 오케이‘ 단 세 단어였는데요. 나중에 알고 보니 질문은 이것이었다고 합니다. 
[너, 여기 들어오면 죽는다. 그래도 들어올래? – 예스] 
[너, 여기 안 들어오겠다는 거지? -노] 
[너, 우리와 함께 죽을 때까지 같이 할래? – 오케이] 
 
그의 이름은 안찬호 선교사님이신데요. 마사이족 거주지에 24개의 교회를 세웠으며, 44개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3개의 중, 고등학교, 1개의 신학대학을 세워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선교사님이 늘 하시는 말씀이 있다고 하는데요.
[내가 순종하면 하나님이 들어 쓰신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아침 복음 전도자가 여러분입니다. 순종하는 여러분을 주님이 쓰십니다. 내가 받은 복음을 누군가에게 전해주는 아침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생명은 또 다른 생명을 낳을 테니까요~
고린도전서 9:23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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