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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편 116편12절 2020-05-04 08:48:46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39
[가난하게 된 친구를 만나는 건 슬픈 일이지만
용기를 잃은 친구를 만나는 건 더 슬픈 일이고,
잘난 체하는 친구를 만나는 건 씁쓸한 일이지만
모른 체하는 친구를 만나는 건 더 씁쓸한 일이다.]
교회에서 온 짧은 글을 읽으면서 5월을 다시 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스승과 제자의 자리, 부모와 자녀의 자리, 부부의 자리, 여기에 성도에겐 이웃의 자리까지 더해집니다.
 
성경은 직장동료나 앞뒷집에서 살아가는 사람을 이웃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이웃은 역사적으로 이스라엘 사람고 도저히 사랑할 수 없었던 사마리아 사람에게도 함께 적용이 되었습니다. 
용기 잃은 사람을 위로하여 용기를 주고 어려움 당한 사람에게 응원해 줄 수 있는 사람. 예수님은 이웃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 의견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가로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눅10:36-37]
예수님이 정해주신 이웃의 개념을 바라보며 유안진 님의 시 「키」를 읽는데 참 많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부끄럽게도 여태껏 나는 
자신만을 위하여 울어 왔습니다
아직도 가장 아픈 속울음은 
언제나 나 자신을 위하여 터져 나오니 
얼마나 더 나이 먹어야 마음은 자라고, 
마음의 키가 얼마나 자라야 남의 몫도 울게 될까요 
삶이 아파 설운 날에도 나 외엔 볼 수 없는 눈, 
삶이 기뻐 웃는 때에도 내 웃음소리만 들리는 귀. 
내 마음 난장인 줄 미처 몰랐습니다. 
부끄럽고 부끄럽습니다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시편 116편 12절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 복된 5월.. 나만을 위한 자리가 아닌 누군가를 위한 자리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좋겠다!! 누군가를 위해서 조금이라도 기도하며 울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 쉽지 않겠지요… 그러나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아멘!! https://youtu.be/MNEsc6dYn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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