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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에베소서 6장12절 2020-05-06 09:45:11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48
[사냥의 시간]이란 영화가 있습니다. 실업률이 높아진 미래의 희망이 없는 도시가 배경입니다. 이때 막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은 가족 같은 친구들을 만나면서 더 나은 인생을 위한 위험한 한탕을 계획합니다. 
[거기서 우리 다시 시작하는 거야] [이번 일 성공하면 우리도 사람답게 살수 있어]
바로 도박장을 터는 것이었는데요. 이들은 어렵게 도박장의 현금을 가져오는데 성공합니다. 얼마나 기뻐하던지요~ 그런데 미래를 향한 부푼 기대도 잠시 이때부터 상황이 꼬입니다. 바로 [한]이라는 킬러가 이들을 쫓아오는 것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심장을 조여오는 킬러의 지독한 추격이 진행됩니다. 킬러는 주인공들을 해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그들을 살려주며 말합니다. 
[갈 수 있는 한 최대한 멀리 가봐요] 
주인공이 극도로 불안해하며 전화를 거는 장면이 나옵니다. 
[훔친 돈 때문이면 다 돌려줄게요. ]
[오해는 거 같 은데 돈 몇 푼 때문에 이러는 거 아니야.]
[원하는 게 모야?]
[원하는 거 없어요. 이미 가져갔어요.]
[원하는 게 없대메요? 근데 왜 우릴 쫓는 거냐고요?]
[시작을 했으면 끝내야죠…. 명심해 어디에있든 벗어날 수 없어]
킬러의 목적은 돈이 아니었습니다. 영화의 제목처럼 그들의 목숨을 사냥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후회하며 [돈을 돌려줄께요]할 때, 주인공의 표정을 보았는데요. 진정으로 후회하는 얼굴이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우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다닌다는 말씀이 오버랩되었고요. 인간적인 욕심으로 악한 영에게 틈을 주어 후회하고 힘들어했던 저의 경험도 생각이 났습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엡 6:12]
악의 영들을 상대하는 것.. 실감이 잘 안 나는 무시무시한 말일 수 있지만 분명한 성도의 일상입니다. 우리를 유혹하고 마침내 죄악과 파멸로 이끄는 악한 영들… 마귀는 오늘도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 않는 수많은 후회의 행동들을 통해 악한 영은 그 틈을 파고듭니다. 그리고 악한 영의 목적은 우리의 돈과 명예가 아닌 우리 자신인 것이죠. 
영화 속 주인공은 후회하며 자신의 힘으로 킬러를 이기려고 하지만, 성도는 다릅니다. 성도는 주님께 의지합니다. 성령의 능력을 통해 승리합니다. 오늘 아침 그 두려움이 변하여 기도가 되고, 전날의 한숨이 변하여 나의 노래가 될 수 있는 복된 아침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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