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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잠언 23장25절 2020-05-07 09:17:09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40
어느 부모가 자식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옮겨봅니다. 
내 사랑하는 아들딸들아 언젠가 우리가 늙어 약하고 지저분 해지거든 인내를 가지고 우리를 이해해 다오. 늙어서 우리가 음식을 흘리면서 먹거나 옷을 더럽히고, 옷도 잘 입 지 못하게 되면, 네가 어렸을 적 우리가 먹이고 입혔던 그 시간들을 떠올리면서 미안하지만 우리의 모습을 조금만 참고 받아다오.
늙어서 우리가 말을 할 때, 했던 말을 하고 또 하더라도 끝까지 들어주면 좋겠다. 네가 어렸을 때 좋아하고 듣고 싶어 했던 이야기를, 네가 잠이 들 때까지 셀 수 없이 되풀이하면서 들려주었던 것을 기억해다오.
훗날에 혹시 우리가 목욕하는 것을 싫어하면 우리를 너무 부끄럽게 하거나 나무라지는 말아 다오. 수없이 핑계를 대면서 목욕을 하지 않으려고 도망치던 너를 목욕 시키려고 따라다니던 우리의 모습을 기억해다오 
점점 기억력이 약해지는 우리가 혹시 우리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잘 사용하지 못하더라도, 끈기와 사랑을 가지고 잘 가르쳐다오. 어릴 적 수많은 실수를 인정하고 가르쳐주었던 것을 기억해다오. 
다리가 힘이 없고 쇠약하여 우리가 잘 걷지 못하게 되거든 지팡이를 짚지 않고도 걷는 것이 위험하지 않게 도와줄 수 있니? 네가 뒤뚱거리며 처음 걸음마를 배울 때 우리가 네게 한 것처럼 네 손을 우리에게 빌려다오.
비록 우리가 너를 키우면서 많은 실수를 했어도 우리는 부모로서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들과 부모로서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삶을 너에게 보여주려고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알아다오. 
사랑한다… 내 사랑하는 아들딸들아~ 네가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너를 사랑하고 너의 모든 것을 사랑한단다. 나를 위해 사랑한다는 말을 한 번만이라도 해다오.
 
며칠 전 어버이날을 기념해서 부모님께 맛있는 음식을 사드리고 싶었습니다. 오랜만에 부모님을 만났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부모님은 어김없이 김치와 다양한 먹거리들 한가득 싸오셨습니다. 어버이날임에도 말이죠.^^;
따라갈 수 없는 어버이의 사랑은 어버이날이어도 한결같습니다. 부모님의 마음을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날이 되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부모님은 소박하게 카네이션 한 송이에도 감동하십니다. 부모님이 우리의 어린 시절을 아름답게 꾸며주셨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부모님의 여생을 아름답게 꾸며드리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부모님께 “사랑한다”라는 말씀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잠언 23:25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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