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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히브리서 11장6절 2020-07-22 09:12:23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31
히브리서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우리는 믿음 없이 교회에 다닐 수 있습니다. 믿음 없이 기도할 수 있고, 찬양할 수 있고, 헌금할 수 있고, 봉사할 수 있습니다. 저도 경험자인데요… 믿음 없이 얼마든지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내려놓음의 저자 이용규 선교사님은 믿음의 한 발을 가로막는 큰 방해요소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나 자신이라고 하셨습니다. 
 
바로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는 태도였는데요. 나에 대한 관심이 너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 것인가? 나를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의식하며 생각하는 것이 나의 믿음을 가로막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안에 깊은 곳에 똬리를 틀고 있는 나의 이미지를 보호하고 싶은 마음, 나를 지켜야 한다는 집착들이…. 뿌리째 뽑혀서 바다로 버려질 때 진짜 믿음의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도 그런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3: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마태복음 7: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저도 비슷한 경험을 늘 합니다.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집중하면 집중할수록,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에 집중할 수가 없고 용기도 나지 않음을 많이 느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오늘 하루도 바쁜 일상 속에서 믿음이 성장할 무수한 기회를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 하루의 목표를 이렇게 한번 삼으면 어떨까요? 
[믿음의 역사를 향해 한 발을 옮길 수 있는 사람이 되자!!]
저는 오늘 기도합니다. 주님 오늘 믿음의 한 발이 아닌… 두 발을 뗄 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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