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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갈라디아서 4장7-8절 2021-04-13 08:05:38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53

[본질을 보는 자만이 새로움을 만들 수 있다]

짧은 구절을 통해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방송을 준비하면서 복음의 본질을 있길 원했고, 그 본질이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새로움이 가득한 방송을 진행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오프닝에 사진을 올렸는데요. 바로 루마니아 작가 콘스탄틴 브랑쿠시의 [공간의 새]란 작품입니다. 그는 본질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 조각상은 허공을 날아가는 새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보시다시피 이 조각상이 새를 닮지 않았습니다. 날개와 부리는 없고 오히려 촛불 모양을 닮았습니다. 허탈해하는 사람들에게 브랑쿠시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물고기를 보면서는 우리는 비늘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물고기가 움직일 때마다 발산하는 빛과 날쌘 동작에는 시선을 빼앗깁니다.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바로 본질입니다. 바로 외형이 아니라 핵심 말입니다. 저는 새의 퍼덕이는 날갯짓, 깃털을 통해 속도감을 표현했습니다. “

화가에게 눈은 생명입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죠? 본질을 들여다보고 끄집어낼 수 있는 화가처럼 우리도 본질을 봐야 합니다. 내가 어디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던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하였더니 갈라디아서 4장 7-8절]

본질을 보는 자가 새로움을 만들 수 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주님을 언제든 부를 수 있습니다. 깊은 밤이 지나면 새벽이 찾아오듯이 고난에 대한 새로운 해석력을 갖습니다. 우리의 힘과 능력으론 더 이상 할 수 없을 때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어집니다. 뜻밖의 장소에서 들려지는 하나님의 음성을 발견하는 나의 하루, 오늘의 본질은 기쁨이고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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