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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던 집에 한 아기가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이 가정은 아기가 생활의 중심이 되었답니다. 아기가 잘 잘 수 있도록 남편은 TV소리를 줄여야 했고요. 아기의 쾌적함을 위해 안 틀던 에어컨도 틀었고요. 어떤 분유가 좋은지? 어던 유모차가 좋은지? 아기가 걸릴 수 있는 병치레는 어떤 것이 있는지 또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부모의 관심도 온통 아기에 맞추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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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이해가 가시죠? 그 마음과 그 상황을 알겠습니다. 그런데 묵상을 하는데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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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의 삶이 철저히 하나님 중심이시길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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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에도 / 이사 중에도 / 바쁜 업무 중에도 / 중요한 시험 중에도 / 아이를 낳았어도 / 결혼식을 앞두고도 / 큰 수술을 앞두고도 / 휴가 중에도”

​우리의 삶은 먼저 하나님 중심이어야 하고, 하나님의 마음이 어떤지 살펴야 하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이끌어 가셔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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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중심으로 명절을 보내고

하나님 중심으로 직장을 가고

하나님 중심으로 결정하고

하나님 중심으로 진로를 정하고

하나님의 중심으로 결혼하고 아이를 교육하는 인생을

주님은 끝까지 책임지십니다.

행여 어떠한 고난이 와도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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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9:10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이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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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복받고 있는 인생은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우리의 진심을 보기를 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