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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가진 사회적 지위는 하나님 앞에서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 많다고 좋은 교회가 되는 게 아니고 명망 있는 사람이 많다고 성공한 교회가 되는 것도 아니다. 사회 명사들이 많다는 게 교회의 격을 높이는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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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격은 얼마나 많은 죄인이 회개하고 예수님께로 나와 새 삶을 살아가느냐로 결정된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을, 하나님을 떠나 살았던 죄인으로 나오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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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힘 있는 사람이 와서 행세하는 곳이 아니다. 죄인들이 나와서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구원을 얻는 곳이다. 그래서 모든 사람을 죄인으로 나오게 할 때 비로소 세상과 구별된 교회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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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교회가 자신의 사회적 위치에 걸맞은 대우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편했던 적이 있는가. 나아만처럼 분노해 교회를 떠나려 했던 적이 있는가. 그러나 사회경력과 상관없이 철저하게 죄인으로 받아주는 교회가 건강하고 좋은 교회다. – 포항중앙침례교회 김중식 목사의 세상을 이기는 건강한 교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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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혼을 생각하는 [교회의 격]을 생각하면서, 문득 제 안에 드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예수님과의 [사귐의 격]에 대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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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의 사귐… 어느 정도 힘을 얻고, 어느 정도 평강을 얻고, 원하는 기도에 응답을 해주고, 따뜻한 감동을 얻는 어느 정도의 친한 사귐을 느끼는 것 아닌가 말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주님과의 사귐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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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1서 1장 6-7절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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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사귐이 있다는 것은 우리의 모든 죄가 해결을 받는 경험까지임을 말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이 경험되는 가슴 떨리는 사귐..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주님과 어디까지 사귀고 계십니까? 나의 죄의 문제를 해결 받는 차원이 다른 사귐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사귐의 격이 다른 여러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