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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잠언 31장26절 2020-04-02 10:01:51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60
코로나19로 집에 같이 있던 중학생 딸과 엄마가 대화를 합니다. 
“엄마, 엄마 요즘 머리카락 보니까 흰머리가 많이 보이는 것 같아”
엄마가 답합니다. 
” 네가 집에서 엄마 말 안 듣고 말썽 피우고, 청소도 안 하고 하니까 흰머리가 하나씩 난다!!”
딸이 여기에서 약간 상처를 받았데요. 화가 나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아니 엄마!! 이건 아니지!! 그럼 할머니 머리는 왜 전부 다 하얀 대?”
마음은 그게 아닌데, 서로의 말에 뼈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언어의 온도의 저자 이기주 작가님은 이런 말을 하지요?
말과 글은 
머리에만 남겨지는 게 아닙니다.
가슴에도 새겨집니다.
마음 깊숙이 꽂힌 언어는
지지 않는 꽃입니다.
우린 그 꽃을 바라보며
위안을 얻기도 합니다.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 中] 
사랑의 언어 하니까… 요즈음 화제가 되고 있는 편지가 있습니다. 한 기초 자치단체장 군수님의 편지인데요. 최근 언론 보도나 자치단체장들의 입장문을 보면 교회를 코로나19 확산지로 언급하면서, ‘7대 수칙을 안 지키면 행정명령과 구상권을 청구한다’라는 딱딱한 공문 한 장을 보내는데요. 이것 과는 많이 비교되는 편지였습니다. 
 
한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교회에 체온계를 보내면서 중보기도를 요청하며 자발적 협조를 정중히 부탁한 편지의 내용..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십니까? 
“언어의 온도” 
4월의 둘째 날 코로나19로 마음에 여유가 없더라도 우리의 언어의 온도만큼 따뜻한 봄 햇볕 같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오늘 아침 이 방송을 듣는 여러분이 사랑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옆 사람에게 여러분의 사랑을 확인 시켜주세요~
[입을 열어 지혜를 베풀며 그의 혀로 인애의 법을 말하며 잠언 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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