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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손을 한번 봐주십시오.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손에는 온몸의 신경이 모여 있지요? 가장 예민하고 소중한 곳이기에 수지침은 이런 원리로 우리 몸을 치료합니다. 건강한 손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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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핑크색을 띠며 따뜻해야 건강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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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을 맞아 묵상을 하는데요. 예수님의 손이 나를 향하실 때 나는 어떤 마음이 들까? 생각이 들면서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문득 예수님의 손이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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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수님의 손은 분명 구멍 난 손이시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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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이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다고 할 때, 의심 많은 도마는 이렇게 말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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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0장 25-27절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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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가 보았던 그 손, 예수님의 손이 보이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의 구멍 난 손은 대제사장의 십자가 형벌의 음모, 성공 덕분이 아니었습니다. 굵은 대못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사랑의 결심이었고 상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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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도 주님은 우리에게 손을 내미십니다. 평범한 손처럼 여기고 뿌리치며 이렇게 말하진 않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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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저 바빠요…. 이것 하고, 묵상을 하던, 기도를 하던, 전도를 하던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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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주님의 손을 붙들어야 합니다. 가장 절망적일 때에라도 주님의 손을 놓치면 안 됩니다. 이 방송을 듣고, 이 글을 읽고 있는 현장… 예수님이 손이 내밀어지는 곳, 살아남과 치유와, 교훈과 기적이 일어나는 현장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내 앞날은 주님의 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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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4: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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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5:1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나병이 곧 떠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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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6mSnnx-j9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