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편 23편1절 2021-07-07 18: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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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bible |
작성자 | newborncross |
조회 | 69 |
한 목사님이 선교지를 방문합니다. 깊은 오지란 말은 들어서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그곳에 전기가 없을 줄은 몰랐답니다. 전기가 없는 삶은 말 그대로 한 번도 상상해보지 않은 일상이었다고 합니다. 자가발전기 용량이 한정되어 있어 여러 개의 양초를 묵묵히 피우고 있는 선교사님의 모습을 보면서 이런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난 이렇게 살 수 있는가?] [저 선교사님은 도대체 하나님을 어떤 가치로 두기에 이런 생활을 견디는 것일까?] [그렇다면 내 안의 하나님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 사랑하는 여러분 복된 수요일 아침에 저도 제 자신에게 질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내 안의 하나님의 가치는 어느 정도인인가? 정말 하나님이 나의 전부인가? 말씀의 나의 삶의 지침일까?] 고난 중이었지만 다윗은 그분 한 분으로 부족함이 없다고 말합니다. [시편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 내 몸과 마음이 다 시들어가는 상황이라 해도 하나님을 최고의 가치로 두는 사람은 이렇게 고백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부족함이 없으십니다. 주님은 언제나 내 마음에 든든한 반석이시요, 내가 받을 몫의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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