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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린도후서 5장17절 2021-07-09 08:21:24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22

내가 어린 시절, 우리 부모님은 새벽부터 새벽까지 일하셨다. 그래도 언제나 월세를 제때 내기 어려웠다. 빚은 줄기는커녕 더 늘어났고, 끼니는 허술하기만 했다. 몸 여기저기가 아픈 것은 당연했고, 나는 우리 집이 뭔가 큰 잘못을 해서 저주라도 받은 줄 알았다. 그러다 학창 시절에 예수님을 만났다. 모든 저주를 능가하는 복된 일이었다.

창조주께서 내 아버지가 되셨다(롬 8:15). 예수님을 믿고 나니 관점이 바뀌었다. 나는 가난한 집 아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었다(요 1:12). 존재에 대한 관점이 완전히 새로워졌다. 그에 따라 생각과 말, 행동도 변했다. 평소와 달라진 내 모습을 관찰하던 녀석들 사이로 헛소문이 퍼졌다.

“준기네 부모님이 복권(로또)에 당첨되셨나 봐!”

내가 크리스천이 된 후에도 가정 형편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바뀐 것이 있다면, 내 마음뿐이었다. 만약 하나님이 내 아버지 시라는 믿음이 없었다면 학교를 계속 다닐 수 없었을 것이다. 아니, 아예 진학 자체를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내 생각은 예수님 때문에 몽땅 새로워졌다. 내게는 돈이 ‘없다’는 생각 대신, 빈 주머니가 ‘있다’는 사고방식이 생겼다. 매일 왕복 14킬로미터를 뛰어서 오가는 건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체력이 ‘있어서’였다.

학비가 ‘없어서’ 장학금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창조주의 깊은 지혜가 내게 ‘있어서’ 나는 공부를 잘할 수 ‘있었다’. 새로운 생각에 새로운 언행이 깃들었다. 내가 나를 창조주의 아들로 대하자, 사람들도 나를 다르게 대하기 시작했다.

정체성이 달라지자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도 달라진 것이다. 사람들이 내 말에 귀를 기울였고, 누구도 나를 함부로 대하지 않았다. 주변 사람들의 평가도 좋아졌다. 중요한 의사 결정에 내 의견을 참고하는 일도 늘어났고, 무엇보다 돈을 얻을 기회도 조금씩 생겨났다.

–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었다, 송준기 –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17]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알아가는 새로움이 가득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미래는 어디에 있습니까? 교육에 있습니까? 주식에 있습니까? 부동산에 있습니까? 자녀에 있습니까? 아닙니다. 바로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란 확신의 믿음이 우리를 새로운 미래로 이끕니다. 오늘 그 믿음을 향해… 한 걸음이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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