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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로마서 14장8절 2021-07-13 08:30:16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93

나무의 곁가지는 톱이나 가위로 싹둑 잘라버릴 수 있고

쓸데없이 하늘로만 치솟은 생장점의 수를 암팡지게 잘라낼 수는 있지만 말이야

사람은 그게 안되거든 그게 자식이라는 게야.

– 김회장의 대사-

대한민국에서 우리 복길이가 제일 예뻐

2등은 이복길, 3등도 이복길, 백등까지 이복길이다

– 일용의 대사-

훌륭한 선수가 되려면 고난을 이겨내야 되는 거야

아빠 말 무슨 말인지 알아듣겠어? 명심해

노마 넌 할 수가 있어!!

– 귀동의 대사-

1980년부터 2002년까지 22년간 방송된 농촌드라마이죠? ‘전원일기’에 나온 대사들입니다. 최근 케이블 채널을 통해 재방영되며 시청자들의 추억을 다시 되살리고 있는데요, 얼마 전 전원일기와 관련된 다큐멘터리가 큰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22년 동안 모두의 삶이 된 드라마였기 때문에, 김혜자 권사님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배우들이 가슴속에 가장 큰 자리로 자리 잡고 있는 드라마였습니다. 다큐의 마지막 장면에 각자의 캐릭터의 배우들이 소감을 나는데요. 쌍봉댁 이숙 씨의 인터뷰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쌍봉댁, 쌍봉댁이란 이름은 그 어떤 드라마의 캐릭터보다 자랑스럽고 영광된 이름이에요.”

비록 조연의 캐릭터이지만 이 캐릭터의 이름이 너무나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란 마음을 듣는데 나도 하나님이 맡겨주신 배역에 저렇게 감사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언제까지 극동방송을 다닐지 모르겠지요? 그러나 분명 사역을 마치는 날은 있겠지요? 그때 극동방송이란 곳이 단순히 추억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역할이 자랑스럽고 정말 영광스러웠었다’고 쌍봉댁과 같은 확신에 찬 고백이 저의 고백이 되면 좋겠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디에서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캐릭터를 맡고 계시나요? 비단 직장만 있겠습니까? 우리의 감독 되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어떤 역할을 맡기셨다면 그것은 분명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오늘 아침 영광스러운 이름으로 살아가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이렇게 고백합시다.

로마서 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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