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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누가복음 11장13절 2017-05-05 08:56:32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242
시험기간, 초등학생들의 황당한 답변이 웃음을 줍니다.

 

1. (직선과 곡선으로 이뤄진 어느 도형을 보여주고)

   “이 도형이 사각형이 아닌 이유를 쓰시오.”

    답 : (원래 사각형이었는데 찢어져서)

 

2. 옆집 아주머니께서 맛있는 간식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까요? 다섯 글자로 답하세요. 답 : (뭘 이런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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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정답은 아니지만,

아이들의 순수함과 사랑스러움에 미소가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우리를 바라보시는 하나님 마음이 꼭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주님께서 내신 인생의 여러 문제들 앞에서

우리는 황당한 답을 내놓을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나름대로 잘 해보려다  의도치 않은 실수 앞에서 낙심할 때도 많죠.

그럴 때, 내 모습만 생각하면 너무 부끄럽고 민망하지만

우리 아버지, 하늘 아빠가 보실 때는

그 모습마저도 너무 사랑스러워하시지 않을까요?

기억하세요,

우리는 하나님께서 두고 보기에도 아까워하실만큼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오늘의 말씀]

누가복음 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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