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에베소서 5장16절 2017-04-27 08:1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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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bible |
작성자 | newborncross |
조회 | 203 |
며칠 전에 어느 목사님께서
작년 연말에 하신 영상설교를 보게 됐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설교에서,
‘한해를 정리하며 돌아봐야 할 우리 삶의 자세’와
또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어떤 마음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권면하셨습니다.
목사님께서 가장 강조하신 것은 두가지 였습니다.
‘감사’와 ‘기도’
매 순간 감사하고, 곤고한 중에 기도하면,
언제가 그분의 때에, 그분의 일을 이루신다는 말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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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끝자락에 듣는 연말 설교.
뭔가 좀 어색함이 느껴지면서도,
한편으로는 ‘끝을 생각하는 신앙’에 대해 묵상하게 되더라구요.
‘올 연말에도 분명 이런 말씀을 들을텐데…
나는 지금 아쉬움 없는 한해를 보내고 있는가?
눈 앞에 닥친 현실에만 급급해서 살아가기보다
이 모든 일을 마치는 그 때를 마음에 두고 살아간다면
지금보다는 더 최선을 다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훌쩍 지나버린 시간을 돌아보며 아쉬워하기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 귀하다는 묵상과 함께,
오늘의 말씀 나눕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에베소서 5장 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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