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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태복음 5장3절 2018-09-28 08:14:12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75
오랜 기간 정신과 상담과 치료를 진행했던 스캇 펙(M. Scott Peck, 1936~2005)박사가 있습니다. 그는 많은 임상 중에 이런 결론을 내립니다. 
  
[악의 본질은 죄와 불완전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성숙한 사람은 자신이 불완전하다는 것, 성장이 필요한 존재라는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거짓의 사람은 자기의 잘못을 직면하는 순간 다른 사람을 공격한다. 은폐와 위장으로 그들은 추하고 못난 자신의 모습을 좀처럼 바라보려 하지 않는다. 
 
자신은 아무 잘못이 없는데 주변 사람들이 문제라는 식의 논리를 펴곤 한다. ‘합리화와 적대적 공격’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좋게 보이기 위해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그의 책 [거짓의 사람들]엔 이런 표현이 있습니다. 
 
[거짓의 사람들은 증오를 덮고 있는 미소, 분노의 탈을 쓰고 있는 부드러운 매너, 불끈 쥔 주먹을 감싸고 있는 비단 장갑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스캇 펫 박사는 흥미롭게도 성경 구절을 예로 들어 설명합니다. 마태복음 5장3절인데요.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그는 마음이 가난한 자를 자기 스스로를 부족하고 허점이 많다고 인정할 줄 아는 자라고 말합니다. 
  
오늘 아침 우리 모두는 죄인입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여러분의 힘을 빼는건 아닐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소망이 있는 사람은 자기가 죄인인 것을 아는 사람입니다. 자기 죄를 아파하는 사람입니다. 죄인됨의 수치와 고난속에서도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용서를 경험하는 사람입니다. 
  
주님을 깊이 알아가는 방법은 참 다양합니다. 성공과 전진속에서도 만나기도 하지만 부족하고 연약한 나를 통해서도 발견되어집니다. 주님은 나보다 나를 더 잘아시기 때문입니다. 
  
살아갈수록 마음이 가난해지고 싶은데 저도 저의 자아가 너무나 큰 것을 보게 됩니다. 자아실현이 아닌 주님의 뜻을 실현하는 하루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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