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출애굽기 3장5절 2019-01-24 08:45:44 |
---|---|
카테고리 | bible |
작성자 | newborncross |
조회 | 135 |
[하이힐] 여성들이 아름다움을 빛내주는 상징이죠? 개인적으로 굽이 10센티미터가 넘는 하이힐을 신어본 적이 있는데요.. 정말 불편하더라구요. 이렇게 굽이 높은 구두를 즐겨 신다보면 엄지 발가락이 휘는 기형발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환자가 최근 5년 동안 두 배나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여성이 90퍼센트인 3만명입니다.
증세가 심해지면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고, 나중에는 걷는 것도 힘들어집니다. 결국, 발가락뼈를 부러뜨리고 다시 교정하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의사들은 편안한 신발을 꼭 신으라고 합니다..
혹 여건상 꼭 하이힐을 신어야 한다면 일주일에 삼일 이내로 횟수를 줄이고 편한 신발과 번갈아 신는 게 좋습니다.
비단 여성뿐일까요? 하루의 아침을 성실하게 감당하기 위해 지켜야할 우리만의 일상의 하이힐이 있습니다. 약속, 규칙, 출근시간, 등교시간, 업무 실적 등이 될 수도 있구요. 일상의 하이힐을 신고 살아가야 나의 존재가 드러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지난 주일 아침 한 워십 인도자의 묵상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주일 아침 우리는 늘 선택을 하면서 나아간다는 것이었어요. 일어나면서 믿음으로 선택을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 선을 선택할 지 악을 선택할 지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분은 악을 선택하지 않기로 했데요.(악을 선택하면 안 되는 이유~ 여러분에게도 100가지 이유가 있을것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악을 선택하면 하나님 앞에서 연기를 하게 되요.]
음.. 저에겐.. 연기란 말이 와닿았습니다. 다른 이를 의식해야하기에 하이힐을 신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 제 모습이 혹시 연기는 아닐까 생각해 보았어요~
출애굽기 3:5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우리의 전부를 아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신을 벗고 신실하고 진실하고 겸손하게 나아오기를 원하십니다.
바쁘고 분주하고 급하시죠?? 잠시만..숨을 가다듬고 기도해보세요.
하나님이 신겨주시는 편안한 복음의 신을 신어보세요.
|
이전글 | 마태복음 22장39-40절 2019-01-23 10:12:10 |
---|---|
다음글 | [창조의 소리 제10화 너는 감격이야] 2019-01-25 09:05: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