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누가복음 6장38절 2017-04-20 09:5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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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bible |
작성자 | newborncross |
조회 | 210 |
이제 세 살 된 제 둘째가
양 손에 초코과자를 야무지게 들고 있습니다.
저는 초코과자를 그리 즐겨먹는 편은 아니지만,
아이의 모습을 보니 왠지 장난기가 발동합니다.
“로아야, 아빠 이 과자 하나만~” 하면서
아이 앞에 얼굴을 들이밀면서 ‘아~’ 하고 입을 벌립니다.
‘홱’ 돌아서 가버릴 줄 알았는데
예상 외로 과자 하나를 선뜻 입에 넣어 주더라구요.
별것 아닌 행동이었지만,
‘이 녀석이 그래도 아빠를 좋아하긴 하는구나…’하는 생각에
참 행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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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진정으로 받기 원하시는 것.
주님을 향한 진실된 사랑의 고백인 줄 알면서도,
연약한 이 마음은 그 분 앞에서 늘 계산이 앞섭니다.
이미 모든 것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
이 아침에 다시 한 번 나누죠.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누가복음 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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