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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슛을 골인 시키는 농구선수는 없습니다.

드라이브나 스매시 공격을 모두 성공시키는 탁구선수는 없습니다.

뭐든 치기만 하면 안타이고 홈런인 야구선수는 없습니다.

모든 페널티킥을 막는 골키퍼는 없습니다.

대신 실수에 대해 끊임없이 분석하고 다시 훈련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잠을 아끼고, 코치의 지시에 순종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그 선수는 분명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습니다.

여호수아의 이야기가 있는데요~ 할례를 행하고, 유월절을 지키며, 철저히 하나님의 방법으로 순종하였던

여호수아는 여리고를 정복합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아이성 전투에서 대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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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명밖에 안 죽었지만, 분명 리더십이 위기라고 판단한 여호수아가 택한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려 기도합니다. 여호수아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주님은 이스라엘의 범죄를 알게 하셨고 여호수아는 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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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와 위기는 오늘도 파도처럼 다가옵니다. 쉽게 되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그러나 인생을 살리는 중요한 선택이 있지요. 그것은 우리의 엎드려 기도함입니다. 겸손하게 무릎을 꿇어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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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여호수아처럼 크고 작은 리더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모든 결정이 무오한 리더는 없습니다. 그러나 순간순간 정직하게 일하려는 리더가 되면 좋겠습니다. 생각해 보면 여호수아는 자신이 리더가 되었던 초창기 시절..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직전 최악의 전술인 할례를 진행했습니다. 비효율적인 말도 안 되는 작전이지만 하나님은 여리고성을 무너지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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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는 아이성의 위기에서 분명 이전의 순종을 생각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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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으므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들과 그들의 땅을 단번에 빼앗으니라 여호수아 10장 4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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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을 알 때까지 겸손하게 기도하는 리더는 반드시 일어섭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자 하는 리더는 주님이 책임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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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땅을 단번에 빼앗는 은혜의 역사가 이 아침에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