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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왜 이렇게 맛있게 되었을까? 왜 맛이 없게 되었을까? 맛에 대한 호기심 하나만으로도 명장이 된다. 최고의 레시피는 호기심으로부터 시작한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준 선물이 있습니다. 그것은 질문하는 능력입니다 ^^ 여러분 혹시 하나님께 진지한 질문을 해 보신 적 있으십니까? 성경의 많은 인물들은 특별히 자신의 힘든 상황에서 질문을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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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브라함이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 창세기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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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세가 여호와께 돌아와서 아뢰되 주여….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출애굽기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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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사사기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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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소서 나는 비천하오니 무엇이라 주께 대답하리이까 욥기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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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여 어찌하여 나의 영혼을 버리시며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시나이까 시편 8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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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하여 내게 죄악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눈으로 보게 하시나이까 하박국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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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예수님도 십자가 처형에 대해서 하나님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질문을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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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모세, 기드온, 욥, 다윗, 하박국.. 이들은 공통점은 진지하게 질문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 질문에 집중하셨고, 그 질문 속에 믿음을 굳게 하셨고, 그들을 더 강하게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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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도 많은 질문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진지한 질문이 기도가 되고, 기도 속에 하나님은 놀라운 해석력과 지혜를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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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여 년 전에도 마태복음 19장에서 한 청년은 이렇게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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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내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무슨 선한 일을 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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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답하십니다. “네가 생명에 들어가기를 원하면, 계명들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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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는 다시 질문합니다. “나는 이 모든 것을 다 지켰습니다. 아직도 무엇이 부족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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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이렇게 권면하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마태복음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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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수님의 요청을 들으면서 이런 질문이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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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드리기 어려운 것 어찌 보면 전부를 드리라고 하는 것인데 나는 그럴 수 있을까? 불가능할 것 같은 이 미션을 예수님은 왜 권하셨을까? 너무 무리한 요구는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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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동시에 마음에 들어오는 구절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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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하고자 할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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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그 청년이 온전하게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드리기 어려운 미션을 주어 환경을 피폐하게 만들려는 것이 아닌, 더 온전케 되게 하고자 했던 예수님의 코치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생각해 보면 나의 전부를 드리며 온전하게 나아갔던 그 시간에 주님은 늘 동일하게 역사하셨습니다. 사실 예수님도 온전한 순종의 비밀에 대해 알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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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히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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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우리의 진지한 질문을 들으십니다. 그리고 분명 감동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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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주님은 오늘 제가 어떻게 하는 것을 기뻐하십니까? 이렇게 가는 것이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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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여러분의 진지한 질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https://youtu.be/iRq7vtJQ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