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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2:20

또 너희는 말하기를 주의 종 야곱이 우리 뒤에 있다 하라 하니 이는 야곱이 말하기를 내가 내 앞에 보내는 예물로 형의 감정을 푼 후에 대면하면 형이 혹시 나를 받아 주리라 함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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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읽어드린 성경 구절은 감정을 풀고 싶어 했던 야곱의 마음의 담긴 구절입니다. 장자권의 복을 도둑질하며 형과 원수가 되었던 야곱, 동생을 죽여버리겠다는 형 에서와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야곱의 선물이란 화해의 언어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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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러분 화요일의 감정은 어떻습니까? 혹시나 감정을 풀어야 하고, 풀고 싶은 대상이 있으십니까?

많은 이들에게 감정 수업을 하고 있는 예일대학교 감성 지능 센터장 마크 브래킷 교수는 그의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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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무시해서도, 억눌러서도 안 된다. 한번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하면, 이후에는 점점 더 쉬워진다. 이것에 성공하면 다른 사람들보다 정서적으로 훨씬 유리하다. -감정의 발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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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엔 서로가 감정을 표현하는 보듬어주는 대화의 기법이 등장하는데요. 이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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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의 감정은 어떤 것 같아?

– 거슬리는 감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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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 감정이 생겼어?

– 그 사람이 나한테 하는 말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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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지금 필요한 감정은 뭐야?

– 속 편한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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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거슬리는 감정이었구나.

지금은 좀 힘들겠지만 점점 속 편한 감정이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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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에게 [화요일의 감정]이 있습니다. 성경은 시편 4편 4절에 “감정이 상해도 죄를 짓지 마라. 너희는 분노하여도 죄짓지 말라”라고 말합니다. 감정이 상하는 것 자체가 잘못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그런 감정이 들 때 어떻게 반응하는 가입니다. 오늘 아침 아무리 힘든 감정이라도 점점 속 편한 감정이 될 거라는 성령님의 응원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이 아닌 감정을 잘 다스릴 여러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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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4:17

노하기를 속히 하는 자는 어리석은 일을 행하고 악한 계교를 꾀하는 자는 미움을 받느니라

현대인의 성경 성미가 급한 사람은 어리석은 짓을 하고 악한 일을 꾀하는 자는 미움을 받는다.

https://youtu.be/WyZU0DQxCJw

https://youtu.be/g8Ip7rprQl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