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님과 동행하며 하루를 여행하고 싶습니다. 2022-08-24 09:0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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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bible |
작성자 | newborncross |
조회 | 19 |
제가 존경하는 A 목사님이 휴가에 맞춰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식사 교제를 하다 A 목사님의 친구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A 목사님에겐 너무나 절친 목사님이 있으신데요. 특정 시간이 되면 항상 전화가 오실 정도로 그리고 A 목사님의 모든 동선.. 신학교 강의, 교회 등등 다 알고 있으실 정도로 친한 분이신데요. 그런데 이 친구 목사님은 뭔가 단독으로 여행 계획을 짜고 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여름만 되면 부부가 함께 휴가를 같이 가셨데요. 참 좋은 여행이었는데요.. 그런데 무려 10년 동안 같이 가셨데요. 대단하지요? ㅎㅎ 그런데 10년 정도 지나니까 A 목사님의 사모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보.. 이번 여름엔 당신하고 나하고 둘만 가는 여행으로 하면 안 될까?” A 목사님도 그게 맞을 것 같아서, 혹시나 친구 목사님이 상처받을까 봐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데요. [미안한데…이번 여름휴가는 우리 부부만 가야 할 것 같아!!! ]. 그러자 친구 목사님이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럼.. 이번에 난 여행 못가 ㆍㆍ^^] 이 대화를 듣는데요. 한참 웃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감동이 생겼어요. 친구와 그토록 여행 가고 싶어 하는 모습, 오늘 아침 나는 예수님과 함께 그토록 여행 가고 싶어 하는가? 이 아침 정말 내가 예수님과 동행하고 싶어 하는가? 예수님과 함께하는 여행이 생각났습니다. 주님 없으면 난 못가… 주님과 같이 아니라면 난 안가… 할렐루야~ 항상 주와 함께하는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시편 73:23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고린도후서 5:8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현대인의성경 우리가 확신하고 원하는 것은 차라리 몸을 떠나 주님과 함께 사는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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