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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이는 라디오로 함께 합니다. 오늘 보고 있는 그림에 등장하는 여인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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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의 여인

–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 캣우먼

– 사마리아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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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정답은 4번입니다. 요한복음 4장은 우물에서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의 부드러운 만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밥존스 대학의 Rebekah Cobb 이 그림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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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이 음식을 사러 도시로 들어가는 동안 그리스도께서는 사마리아 여자가 물 길으러 오는 우물에서 쉬기로 선택하셨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을 대화에 참여시키시며 “저에게 물 좀 주시겠습니까?”라고 묻는다. 그분은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그림의 예수님은 사마리아인이라는 높은 장벽을 제거하고 그분만이 제공할 수 있는 “생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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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건다의 작곡자 김복유 씨는 이 순간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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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마리아에 가는 이유는

그곳에 울고 있었던 네가 있어서

햇볕이 따갑고 그늘도 없는 낮에

나는 기다렸단다 네가 내게 오기를

아무도 찾지 않는 한낮에 우물가에

어젯밤 울다 잠든 네가 내게로 온다

아무도 보지 않았던 네게 / 아무도 오지 않았던 네게 / 그 누구도 찾지 않았던 네게

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건다

기쁨에 차 말을 건다

하늘 보좌 내려놓고 그래 여기에 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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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4장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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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찾지 않는 이들, 아무도 관심 없어 하는 이들에게 주님은 찾아오셨습니다. 그것이 소망입니다. 오늘 예수님이 진정한 생수를 주시기 위해 여인에게 말을 걸어주셨던 것처럼, 이 아침 방송을 통해 우리에게 말을 걸어주십니다. 인사해 주십니다. 질문해 주십니다. 그런 기적이 가득한 아침, 오늘은 좋은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