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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의 설립 목적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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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은 선교사의 파송이 불가능한 러시아, 중국, 몽고, 북한 등지의 주민과 대한민국 내외 국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여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영적 구원에 이르도록 하고 더 나아가 성도들의 영적 생활의 향상을 그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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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극동방송에 비전 선언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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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북방선교의 기수로서 동북아시아 영혼들에게 오직 복음만을 전해 극동방송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승 발전시킨다. 우리는 영적인 선각자로서 시대 상황의 변화와 징조를 직시하고, 가치적 연대를 통하여 복음으로 모든 해법을 제시한다.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주님의 재림 때까지 조국의 복음화와 통일시대의 북한 선교를 주도하며, 방송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 세계에 전하는 비전을 성취한다.

극동방송이 되기까지 이름도 많이 변경되고, 주파수도 바뀌었는데요.

한국복음주의 방송국 ->국제복음방송국 ->극동방송국 -> 극동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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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의 선교사님의 사진들과 그동안 있었던 역사를 주욱 보는데요. 미국에서 가족들이 올 때 마음은 어땠을까? 그 헌신과 걸음이 참 은혜가 되었습니다. 동시에 정말 보잘것없는 저에게, 하나님께서 이런 놀라운 마음을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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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석아 네가 역사야. 그리고 지금 일하고 있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역사다. 그리고 이것은 극동방송의 역사뿐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역사다. 혹시나 시간이 지나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 해도, 내가 기억하고 있는 역사다.”

우리가 역사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감동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하나님 제가 역사라고요?’ 질문하면서 함께 역사를 만들고 있는 극동방송의 전파 선교사님들이 생각났습니다. 여러분의 헌신이 한 걸음이 극동방송의 역사를, 하나님 나라의 역사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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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우리가 배운 역사는 누군가의 하루였습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기도, 헌신의 하루가 모여 주의 나라가 확장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주말 울릉도에 극동방송이 전해지기 위해 지역 교회 목사님들을 모시고 중계소 설립을 위한 설명회를 오늘 울릉도에서 하게 됩니다. 아름다운 은혜의 열매가 맺어지도록, 헌신자들이 세워지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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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골로새서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