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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사를 만난 사람은 천사가 될 수 있습니다. 2022-08-26 09:16:04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21

저는 그 때 병원에 혼자 있었습니다. 예전에 수술 받은 심장 내 우회로가 내려앉았다는 말을 듣고서 억장이 무너진 저는, 절망의 수렁 속으로 빠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충격 속에서 본능적으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요? 심장 우회로 수술을 받은 지 얼마 안 되었는데… 불과 두 달도 안 지났는데 이게 뭐예요?”

저는 엉엉 울고 싶었지만 주위에 다른 환자와 간호사가 있었기에 애써 울음을 삼켰습니다. 남편이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안기고 싶었습니다. “잘 될거야. 당신은 혼자가 아니야.’ 이 말을 듣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철저히 혼자였습니다. 슬픔 속에 잠겨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두 손에 얼굴을 파묻은 채 소리 없이 울었습니다.

그런데 고개를 들자마자 파란 눈의 독일인 간호사가 보였고, 어설프게 영어로 말하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내 눈을 보던 간호사의 눈에도 눈물이 가득 차올랐습니다.

“내가 대신 아플 수만 있다면… 당신을 보니 내가 슬퍼요. 내가 여기 앉아서 손 잡아 드릴게요.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에요.”

그녀는 저를 안아주었고, 자기 어개에 기대어 울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외롭고 혼란스러웠던 순간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주셨습니다. – 체이싱 라이프 중에서 베바 슐라트만 –

여러분도 비슷한 천사를 만난 적이 있으십니까? 외롭고 혼란스러운 순간이 누구에게나 있죠? 저도 그렇습니다. 지치고 외로운 순간, 눈물이 나는 그 순간 주님은 돕는 천사를 보내십니다. 돕는 손길을 붙이십니다. 병원의 간호원처럼 사람일 수도 있고요. 사도행전 5장, 12장처럼 실제 천사가 등장할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5장 19-20 절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사도행전 12장 7절

홀연히 주의 사자가 나타나매 옥중에 광채가 빛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이르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감옥에 갇혀 죽을 수 있는 베드로를 구하기 위해 주님은 천사를 보내셔서 역사하십니다.

[새번역 천사들은 모두 구원의 상속자가 될 사람들을 섬기도록 보내심을 받은 영들이 아닙니까?]라는 히브리서 1장 14절의 말씀처럼 수많은 천사가 성령의 지도 아래 이 아침도 우리를 돕기 위해서 분주하게 사역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저도 오늘 아침 천사를 만나고 싶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주님이 보내주신 천사들이 있습니다. 성경 속의 천사들은 물론이고요. 나의 아내, 나의 남편, 우리 구역장님, 셀 리더, 목사님, 전도사님… 천사를 보내주신 분이 계시기에 우리는 오늘도 분명 천사를 만나고 있습니다. 천사를 만남 사람이라면 누군가에게 또 다른 천사가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천사 유머를 하나 소개하면서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

한 남자가 간절하게 기도를 열심히 하자 천사가 나타났다.

메모지와 펜을 들고 천사가 남자에게 물었다.

“네 소원이 무엇이냐?”

남자는 기쁜 마음으로 소원을 나열했다.

“네 전원주택도 하나 주시고요,

1000억 원이 들어있는 통장도 하나 주시고,

예쁜 여자와 결혼하게 해주시고,

이것도 해주고, 저것도 해주고…”

다 듣고 메모를 끝낸 천사가 말했다.

“네 설문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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