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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금 사진의 이 장면을 설명하시는 분은 성경 박사이심에 틀림없습니다 ^^ 2022-09-20 09:11:12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9

오늘 보이는 라디오로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오늘도 밥존스 대학에 있는 성화 한 편을 보여드릴 텐데요. 혹시 어떤 장면인 줄 아시겠습니까? 이 그림의 화가는 벤자민 웨스트인데요. 그림만 보고 어떤 장면인지 파악하신다면 정말 성경 지식이 대단한 건데요^^ image

1780년 영국 왕 조지 3세는 벤자민 웨스트에게 이런 부탁을 합니다.

“모든 종파의 기독교인들이 그들의 교리에 어긋나지 않고 묵상할 수 있는 성경 그림 삽화를 그려 주시오. 그리고 그 그림을 예배당에 장식해 많은 이가 볼 수 있게 해주시오.”

힌트를 하나 드릴까요?

힌트는 오순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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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 준비를 위해 전 세계의 방문객들이 예루살렘에 있었는데요. 예수님의 제자들도 모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세찬 바람 부는 듯한 소리가 들립니다. 혀처럼 생긴 불이 나타나더니 그것이 갈라져 각 사람 위에와 닿는 순간 그들의 마음은 성령으로 가득 찹니다. 그들은 성령이 시키시는 대로 여러 가지 외국어로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 뒤에 오늘 이 그림의 장면이 등장합니다.

맞습니다. 그림의 주인공은 베드로입니다. 사도행전 2장의 내용입니다. 사람들은 술에 취한 줄로 생각했지만 베드로는 모인 군중에게 강력하게 복음을 전파합니다. 그들이 목격한 기적은 요엘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이며, 예수님이 오신 이유를 정확히 설명하자 군중들은 마음에 찔려 회개합니다. 그리고 그날 삼천 명이 예수님을 믿습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사도행전 2장 38절]

밥존스 대학교 Erin R. Jones, 전무이사는 이렇게 그림을 설명합니다.

[작가는 연기가 자욱함과 베드로의 머리에 희미하게 빛나는 불꽃의 흔적으로 성령의 임재를 표현하였다. 사도행전 2장에 나온 군중처럼 사도의 말에 사람마다 다르게 반응하는 것을 보여준다. 미술사 Alfred Scharf는 이 작품 시리즈를 “18세기 영국에서 가장 뛰어난 종교 회화 시리즈”로 평가하였다.]

오늘 저는 그림만을 보여드리면서 우리의 지성만 충족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 성령의 바람이 우리에게 불어와 우리의 마음이 새로워지는 기적을 체험하면 좋겠습니다. 오늘 보이는 라디오로 함께 하시는 여러분의 일상 속에 성령의 역사가 가득하실 줄 믿습니다.

[ 성령의 바람 ] -한설희

나의 발걸음이 닿는 곳 그 곳에서 주님을 만나네

험한 산일찌라도 바다 끝일지라도 주의 손길 없는 것 하나 없네

​나를 부르는 음성 나를 이끄시는 손 나 순종하며 따라가리

내게 불어오는 바람 성령의 바람

그 바람에 내 몸을 맡겨본다 그 바람에 내 모든 삶 내려놓는다

그 바람을 타고 어디든지 가리라 그 곳에서 주 이름 노래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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