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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집을 나서며 사랑하는 자녀에게 축복의 인사를 건네셨습니까? 저는 매일은 아닌데요. 주 중에 바쁘게 일을 하다 보면 아이들이 제 얼굴을 못 볼 때가 많습니다. (제가 아침방송으로 일찍 출근하니 아이들은 출근할 때는 자고 있고요. 늦게 들어가면 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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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제가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인사는 기도의 인사밖에 없습니다. 저도 아이들이 잘 때 뜨겁게 안수해 줍니다. 주님 오장 육부를 강건하게 하소서. 다니엘의 신실함, 솔로몬의 지혜, 다윗의 정직한 고백과 용기, 요셉의 형통 등 (욕심이 많지요?^^)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축복을 선포하고 마지막으로 주여 성령으로 충만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물론 기도 뒤에도 아이들이 확 변하지는 않습니다. ㅎㅎ (지금 이 원고를 쓰고 있는 중에 아이들이 퍼즐을 맞추다가 큰 목소리가 나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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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자녀에 대한 글을 읽는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녀는 당신이 낳는 것이 아니라 당신을 통해서 태어나는 것이다. 아이들은 우리에게 잠시 찾아온 손님이다. 당신의 사랑을 자녀에게 주되 당신의 생각은 주지 말라. 인생은 뒤로 가지 않는다. 당신은 활이고 당신의 자녀는 활을 떠난 화살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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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시편 127편 3-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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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은 적에게 쏘라고 있는 것이다. 부모들은 화살 전부를 적진으로 쏘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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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해 어떤 마음으로 양육해야 할까…그 뒤에는 부모의 자세를 체크한 지침문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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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을 바쳐 자녀의 걸음에 하나님을 알게 하십시오.

영혼을 바쳐 자녀의 영적 승리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자녀를 바쳐 하늘의 영광의 메시지를 전하게 하십시오.

당신이 바친 모든 것을 주님은 알고 기억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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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부모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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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자녀가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는 것,

자녀의 힘과 재능이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부지런히 응원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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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지금 아이들에게 극동방송을 청취하게 하시는 여러분은 정말 대단한 분들입니다. 듣고 있는 친구들도 정말 대단합니다. ^^ 주님의 은혜가 가득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