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요한복음 17장26절 2017-04-14 08:4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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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bible |
작성자 | newborncross |
조회 | 210 |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 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예전에 어느 가수가 부른 노래 가사 중 일부입니다.
젊다는 것의 의미를 모르고
사랑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 시절.
돌아보니 참 좋았던 그 때를
흘려보낸 것에 대해 아쉬움을 담고 있습니다.
그때는 잘 모를 때가 있습니다.
얼마나 좋은 시절인지,
얼마나 가슴 뛰는 감정인지,
‘지금(NOW)’이 가장 소중한 ‘금(GOLD)’이라는 걸
머리론 충분히 알면서도
다른 ‘금’을 쫒다가 후회를 남기곤 합니다.
우리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주어진 인생을 단 한 순간도
허투루 사용하지 않은 주님은
후회를 남기지 않으셨습니다.
공생애 기간 매 순간, 모든 사역을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시고 완성하셨습니다.
이제 곧 제자의 배반으로
붙잡혀 가실 순간이 다가오지만,
아버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한
그 마지막 한 마디에서
어떤 후회의 감정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요한복음 17:26]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하나님을 알고
우리가 아버지와 하나 될 수 있도록
화평의 길을 열어주신 주님.
우리 안에 아버지의 사랑을
심어주신 주님.
우리를 불능의 상태에서
능하게 만들어 주신 주님.
이 사랑이 고난주간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임을 기억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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