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편 119편116절 2017-04-25 08:1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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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bible |
작성자 | newborncross |
조회 | 293 |
먼 바다를 항해하는 선원들은
칠흑 같은 밤, 바다의 한 가운데서
바람이 거세게 불고 파도가 칠 때,
도무지 배가 어디로 갈지 모르는 상태가 되면
그 자리에 닻을 내린다고 합니다.
그러면, 배는 비록 파도 위에서 떠돌지라도
닻이 내려진 그 지점을 벗어나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런 곳을 ‘투묘지’ 라고 부릅니다. ‘닻을 내린 곳’이라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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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라는 배에 타고 있지만,
고난과 역경이라는 파도가 거세게 몰아쳐서
금방이라도 배가 뒤집어질 것만 같은 상황에 처할 때…
또 의심의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방향을 바꿔야하나… 고민이 깊어질 때가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께 닻을 내려야 할 때입니다.
믿음의 배는 비록 풍랑에 요동칠지라도,
예수님은 우리 삶의 투묘지가 되셔서,
우리가 흔들리되 길을 잃지는 않도록
강건한 오른 팔로 붙들어 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의 말씀]
“주의 말씀대로 나를 붙들어 살게 하시고
내 소망이 부끄럽지 않게 하소서” 시편 11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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