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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태복음 5장16절 2017-03-30 09:57:28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56

2006년 러시아 모스크바.

남자 배구 월드리그 결승,
브라질과 프랑스의 경기.

세트 스코어 2:2,
5세트 스코어 13:12로
브라질이 한 점 앞선 초박빙 상황.

프랑스 선수의 강한 스파이크 공격을
브라질에서 블로킹으로 막았으나
공이 프랑스 진영 옆 줄 바깥으로 떨어집니다.

터치아웃으로 13:13 동점이 된 겁니다.

그런데 주심이 갑자기
경기를 중단 시켰습니다.

심판진이 얘기를 나누고
판정이 뒤집어집니다.

‘브라질 선수가 막은 공이
프랑스 선수 등에 맞고 나갔다’며
주심이 브라질 득점을 선언한 겁니다.

경기장 분위기가
자칫 사나워 질 법한 상황.

잠시 후 프랑스 선수가 ‘내 등에 맞았어요’라며
주심의 판정이 맞다는 양심선언을 했습니다.

그해 월드리그 최고의 명판결로
극찬을 받은 판정.

매의 눈으로 판정을 내린 주심은
한국배구연맹 심판부장을 지낸 김건태씨.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심판으로 통했던 김 심판은
철저히 절제된 사생활과
끊임없는 공부로 인정받았습니다.

그가 공정한 판정으로
존경받는 심판이었기에
선수의 양심고백을 이끌었다는 평갑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우리의 말과 행동에
힘과 능력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마태복음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우리의 역할이 작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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