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태복음 5장13절 2020-08-20 09: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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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bible |
작성자 | newborncross |
조회 | 139 |
● 음식물을 분해하고 신진대사를 촉진 위와 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식품이 있는데 무엇일까요? 인류의 역사 속에 끊임없이 등장하는 그것, 바로 소금입니다. 특별히 비옥한 서해 갯벌에서 생산되는 전라남도 천일염은 전국 생산량의 90%를 차지하는데요. 햇볕과 바람이 만나 긴 기다림의 시간을 지나야 생성되는 소금, 염전의 어부들은 하얀 눈처럼 피어나 산을 이루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귀한 순간인지 [소금이 온다]라고 말한답니다. 저는 증도의 염전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요. 작렬하는 뜨거운 태양 아래 있는 염전의 소금을 보았습니다. 한 시인은 이 모습을 보고 이렇게 표현하더라고요. 소금이 바다의 상처라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날씨도 뜨거운 폭염 속에 있고요. 날씨보다 더 따가운 세상의 시선이 우리를 향하고 있지 않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묵묵히 견디고 사랑의 짠맛을 잃지 않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특별히 이 글을 읽고 있는 크리스천들은 하얀 구름처럼 피어나는 소금처럼, 세상을 썩지 않게 할 사명이 있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마태복음 5:13 구약시대에도 레위기 2장 말씀에 하나님은 제사를 드리는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말씀하십니다. 왜일까요? 순수하고 변질되지 않게 만드는 신앙을 유지하라는 뜻이 아닐까요? 오늘 아침 하나님이 원하시는 짠맛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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