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편 10편14절 2020-08-31 09:4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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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bible |
작성자 | newborncross |
조회 | 132 |
[고독력(孤獨力 solitude)]에 대해 들었습니다. 고독력, 고독을 당당하게 누리는 힘이라는 생소한 단어는 외로움이라는 단어 loneliness와 구분되는 solitude를 심리학적인 의미에서 이시형 박사님이 번역한 용어라고 합니다.
지금 이 시대가 고독력이 너무나 필요하다란 것인데요. 대중 속에서 활동해도, 점점 고독해지는 시대 우리가 혼자서 살아가야 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란 것입니다. 특히 나이가 들고, 사별을 하고, 홀로 지내시는 분들의 마음에 고독을 이겨내는 고독력이 필요하다는 것인데요. 홀로 있어도 의연하고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는 힘과 의지를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요? 극동방송을 듣고 있는 우리는 분명 알고 있습니다. 바로 혼자 있을 때 주님을 바라보는 능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최고의 고독력(?)은 1:1로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4:23 코로나19로 예배에 대한 마음이 흐트러지기 쉬운 시대, 예배력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는 주님과 나만 압니다. 예배 속에서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혼자인 것 같아도 외롭지 않습니다. 대신 나의 순종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일인가를 매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매일 경험합니다. 한 시인은 이런 고백을 합니다. [길 없는 숲에는 기쁨이 있다 “아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는구나~” 이렇게 하나님의 이끄심을 경험한 사람은 외롭지 않습니다. 길없는 숲에서도 외로운 바닷가에서도 황홀한 하나님의 창조를 바라 볼 것입니다. 시편 10:14 오늘 아침 우리의 예배력 지수가 높아지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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