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박국 2장3절 2021-01-06 10: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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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bible |
작성자 | newborncross |
조회 | 135 |
사랑하는 여러분~ 기도하고 계시죠? 3일 동안 금식하며 기도하는 여러분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 한 표현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기도하면 기다릴 수 있다] 사실 인생은 기다림이죠? 기다리다 지치고, 기다리다 상처받고, 기다리다 눈물 납니다. 그런데 기도하면 기다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고, 그의 일하심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평온한 여행은 없지만 안전한 착륙은 분명히 있음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시편 기자도 기도하며 주님을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아침마다 기도하고 기다릴 수 있다.(시5:3) 여호와의 선한 역사를 강하고 담대하게 기다릴 수 있다. (시27:14) 도움과 방패이신 하나님을 기다릴 수 있다.(시33:20) 하나님 앞에서 잠잠히 참고 기다릴 수 있다.(시37:7) 응답해 주실 하나님을 기다릴 수 있다.(시38:15) 보초병이 아침을 기다림같이 기다릴 수 있다.(시 130:6) 특별히 3일 금식 기도회 동참하는 여러분, 기도하며 새해를 시작하는 여러분은 기다릴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더디 가도 걱정하지 않고 돌아가도 조급하지 않고 뒤로 가도 아쉬워하지 않고 넘어져도 포기하지 않고 내려가도 두려워하지 않고 헤매어도 불안해하지 않는 사람 기도하며 기다리는 여러분이 받을 상급입니다. 하박국 2장 3절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이번 금식기도에 함께하는~ 대전 청취자한분의 실제 참여기도제목입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실 줄 믿습니다. 사실 지난 해 부터 지금까지 제 상황은 최악에 가깝습니다. 아이는 수술을 했고.. 서울- 대전으로 이사오며 병원에 다니기도 어렵고 이직한 회사는 잘 맞지 않고 남편은 외도 후 별거 하며 저에게 이혼 소송 하였으나 이기지 못 하자 악랄하게 저를 대하며 마치 이 사람이 내가 사랑했던 하나님을 사랑했다던.. 두 아이의 아빠가 맞는지.. 하나님은 정말 살아계신지.. 참 슬픈 밤과 힘 없는 아침을 홀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극동방송이 힘이 됩니다. 제가 어릴적 듣고 자란 극동 방송을 지금 제 아이들에게 듣게 하며 양육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영영 돌아 오지 않을 수 있고 언젠가 이혼 당할 수도 있고 아이는 또 다른 수술을 해야하고 직장도 불확실 하지만 그래도 한가지 확실한건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을 부인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나라도 세계도 개인도 코로나와 그로 더불어 여러 어려움이 많을 때.. 함께 금식에 동참하며 기도 하고자 합니다. 내 계획대로의 응답이 아니어도 하나님은 주님의 뜻대로 응답해 주실것을 믿으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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