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고린도후서 12장9절 2017-07-03 09:3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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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bible |
작성자 | newborncross |
조회 | 193 |
‘바람에 흔들리며 흔들리며
소박하게 겸허하게 살아가는
저 여린 풀과 들꽃을 보노라면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은
견딜 것을 다 견뎌야 비로소 삶인 걸요
어울려 세상을 이루는 그대들이여!
저 풀처럼 들꽃처럼
그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그 무엇 하나 넉넉하지 않아도
이 하루 살아 있음이 행복하고
더불어 자연의 한 조각임이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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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채 씨가 지은 ‘7월에 꿈꾸는 사랑’이라는 시의 일부입니다.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도전들을 견디면서,
누가 알아주거나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도
살아있음이 행복임을 깨닫고
감사의 노래를 주님께 올려드릴 수 있는 7월이라면
기대함으로 이 새로운 달을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도바울이 하나님께 육체의 가시를 걷어가 주시기를 간구하였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
연약한 가운데 새로운 달을 맞는 방송가족 여러분께도 힘과 위로가 되길 기도하면서 오늘의 말씀 나눕니다.
[오늘의 말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고린도후서 12장 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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