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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명기 10장17절 2020-01-20 10:05:22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42
지역의 정말 영향력 있고, 자신감 있는 군수님이 한 분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는 군수님이셨는데요. 그런데 군수님은 이 분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분이 있었는데요. 바로 도지사님이었습니다. 행사장에서 도지사님을 만났는데, 인사가 꾸벅 나왔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얼마 후 대통령님을 만났는데요. 더 인사가 90도로 자연스럽게 나왔다고 합니다. 행사장에서 인사를 하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드셨데요. 
‘이 세상에서 가장 힘이 있고, 크고 광대한 분은 누구실까?’
.
.
.
“아… 내가 믿는 하나님이지….”
세상 속에 있기에, 도지사님과 대통령에게 인사하는 것은 당연한 예의이겠지만, 우리 인생의 진정한 큰 분은 바로 주님이라는 생각이 드셨데요. 크고 광대한 하나님, 온 땅의 주인이신 하나님, 온 우주를 통치하시고 만드신 하나님,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동시에 나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신 세밀하신 하나님… 갑자기 그 행사장에서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경배하라.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을 경배하라. 사실 처음 듣는 말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수없이 들어온 말씀입니다. 저는 오늘 아침, 우리의 마음에 생생하게 들려오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상관과 선생님과 나와 함께하고 있는 여러 어른들을 공경하며 인사하는 것은 당연한 예의입니다. 그러나 주님께 경배하는 것은 의무입니다. 그분이 우리를 창조하셨고, 일거수일투족을 간섭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신명기 10: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불평과 지적의 환경 가운데에서도 경배하라.
삶이 내 뜻대로 잘 되지 않아도 주님을 경배하라. 
더디고 답답해 보여도 주님을 경배하라. 
모든 것이 주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짐을 믿으며 주님을 경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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