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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아브라함에게 기근이 우연히 주어진 게 아니라 하나님의 예비된 계획이라면 내게 주어진 기근도 우연이 아닐 거야 -이용규 선교사님의 기대 中-]

크고 작은 기근(?)으로 고통받고 있는 여러분~ 하나님의 예비된 계획이라면 그 기근은 우연이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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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해 보살핀 자녀가 엇나가고, 직장에서 진급이 안 되고, 물질에 메마른 것 같고,
남에게 말하지 못할 가정사가 즐비하며, 병명도 복잡한 잃어버린 건강이 우리를 낙심하게 할 때, 또한 코로나19로 정체되어 있는 두려움이 고통스럽게 느껴져도 그것은 우연이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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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기근은 성도의 삶 가운데 반복적으로 찾아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하나님에 대한 이해가 자라나지요~ 참 신기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이해력은 절대 거저 생기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칠 수 있는 순종도 그냥 뚝딱 해치워버린 순종이 아니었습니다. 본토 친 적 아비 집을 떠날 때부터 경험했던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에서 나온 순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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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어려워지고 불편해진다고 소망을 잃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갑자기 다가오는 재난 때문이 아닙니다. 오늘 나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 그 함께하심을 느끼지 못할 때 두려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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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우리의 관심의 초점을 바꾸고 새로운 것을 바라보게 하시는 하나님의 레슨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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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4: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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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번 고백합시다
[그래 기근이 우연이 아닐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