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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린도후서 7장11절 2017-08-22 08:20:02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92
우리의 건강을 해치고 심할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물질, 독(毒). 일반적으로 ‘독’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생각 하죠. 그런데 이 독이 사람들의 질병을 치유하는 일에 쓰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일부 독의 성분이 상황에 따라 염증을 치료하거나 또 다른 독을 해독하기 때문인데요.. 전문가들은 이런 물질을 ‘치유하는 독’이라고 부릅니다. ### 성경에도 치유하는 독이 나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불평에 마음을 빼앗겼을 때, 하나님은 그들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불뱀’의 독을 사용하시죠. 뱀의 독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게 하는 영혼의 치료제가 되는 것을 봅니다. 당장은 고통스럽고, 견디기 힘들지만 결국은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는 삶의 고난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장대위에 높이 달린 놋뱀을 바라보는 것으로 치료제를 대신하신 사랑의 하나님. 우리도 견디기 힘든 고난의 시기를 지날 때 위엣 것을 바라보는 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바라보기만 하면 나머지는 그분이 행하실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증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그 일에 대하여 일체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고린도후서 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