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5장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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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로마서 15장13절 2021-04-12 08:11:42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61
11세기 중국 북송 시대 문동이란 최고의 화가가 있었습니다. 대나무를 너무 잘 그려 묵죽 그림의 호죽 죽파가 형성될 정도였다고 합니다. 문동의 집은 앞뒤로 대나무가 우거져 있었는데, 그는 대나무를 어찌나 사랑했던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대나무의 성장과 변화를 관찰했고요. 대나무의 길이와 굵기, 잎의 모양과 색깔을 늘 음미하고 틈만 나면 대나무를 그렸다고 합니다. 누군가 그의 그림을 보고 비결을 물으면 겸손하게 이런 말을 했다고 하지요 “제 마음속에 이미 완성된 대나무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흉유성죽(胸有成竹)이란 고사 성어가 나왔는데요. 어떤 일을 철저히 대비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일을 처리할 때 이 말을 씁니다. 오늘 아침 문동의 적극적인 관찰이 부럽습니다. 무언가를 사랑하여 그것을 그리는 일에 당황하지 않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내 마음속에 이미 준비가 되었기에 당황하지 않는 모습, 참 부러운 모습입니다. 사실 이 모습은 극동방송 가족 여러분에게도 보입니다. 시편 71:14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더욱 찬송하리이다 로마서 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늘 소망의 말씀으로 당당히 무장한 모습 말입니다. 파도처럼 다가오는 기운 빠지게 하는 일속에서 당황해하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여러분이 부럽습니다. 이미 완성된 대나무 그림이 내 마음속에 있는 것처럼, 내가 사랑하는 예수님의 마음을 매일 묵상하고 그려보는 여러분은 최고의 영적 화가입니다. 특별히 전도 대상자를 바라보며, 나중 아름다운 복음 나무를 상상하고 있는 여러분, 오늘 그 그림은 분명히 이루어집니다. 소망 넘치는 하루 보내십시오~